상단으로 이동하기

포르쉐 디자인 '메이트 RS'… 화면 터치하면 잠금 해제Posted Mar 29, 2018 3:00:52 A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 애플에 앞서 화면 일체형 지문인식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포르쉐 디자인의 '메이트(Mate) RS'가 주인공이다. 포르쉐가 디자인하고 화웨이가 제작한 이 스마트폰은 화면에 내장된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사용자는 화면 위에서 손가락을 움직여 잠금 해제를 작동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의 갤럭시 노트9에 이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공통점은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베젤(테두리)이 거의 사라져 제로(0)에 가까워졌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전면 아래 위치하던 홈 버튼이 삭제(아이폰X) 되거나 갤럭시 S9처럼 후면에 배치하는 꼼수를 뒀다. 하지만 후면 배치된 지문인식 모델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꾸준하고 또 공간을 차지해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수 없다. 지문인식 센서를 화면 안으로 넣으려는 시도는 그래서다.화웨이 메이트 RS는 이 회사 P20 프로와 동일한 4000만 화소의 RGB 센서와 2,000만 화소 흑백 센서 그리고 800만 화소 망원 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다. 작동 중 문제를 일으킬 상황을 감지해 기기의 온도를 유지하는 항공 우주 냉각 기술 기반 마이크로캡슐 상변환 물질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10W 무선 고속 충전 기술도 적용됐다.

후면의 지문인식 센서는 화면 잠금 해제와 제2의 보안 모드 접속 기능을 제공한다. 6인치 OLED 2K 커브 디스플레이와 최대 512GB 저장 공간의 메이트 RS는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6GB 램과 256GB 저장 공간의 기본 모델은 1,695유로(약 224만 원)이고 512GB 모델은 2,095유로(약 278만 원)이다.

참고링크

이 기사를 읽은 분들은 이런 기사도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