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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G 'LG G7 씽큐'… 내달 3일 공개Posted Apr 10, 2018 10:38:28 A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AI)의 7번째 G 시리즈 'LG G7 씽큐(ThinQ)'가 다음 달 2일, 3일 뉴욕과 서울에서 각각 공개된다. 씽큐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LG전자 인공지능의 지향점을 담은 브랜드다.

'LG V30 씽큐'에 이은 두 번째 인공지능 특화 스마트폰인 G7 씽큐는 카메라 편의성을 높이는 '공강형 AI'의 성능과 편의성이 업그레이드되고 다른 디바이스 연동 기능이 강화된다.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피사체를 인식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AI 카메라'는 '인물' '음식' '애완동물' '풍경' 등 피사체 특징을 가장 잘 살려주는 화질이 적용돼 촬영하는 기능이다. 음식을 비추면 음식이 맛있어 보이도록 채도를 높이고 따뜻한 색감의 모드가 적용되는 식이다.

LG G7 씽큐 콘셉트 디자인[LG G7 씽큐 콘셉트 디자인]

공개 20여 일을 앞둔 LG G7 씽큐의 지금까지 공개된 루머를 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과 일반 LCD보다 전력소비가 30%가량 적은 M+LCD 패널 탑재가 전망된다. M+LCD 패널은 기존 RGB(적·녹·청색) 화소에 빛을 내는 백색(W) 화소를 추가하는 전체 밝기가 개선되는 기술이다.

전면은 아이폰X(텐)에 적용된 '노치 디자인' 가능성이 높다. 베젤을 최소화하면서 노치 부분에 전면 카메라와 센서를 탑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측면에는 AI 스위치가 들어간다는 소문이다. 씽큐의 '음성 AI'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Q렌즈·Q보이스·구글 어시스턴트 등 AI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로 디자인의 16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는 어두운 곳에서 밝고 선명한 촬영을 위한 LG전자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F1.5 조리개가 적용된다. V시리즈의 강점인 하이파이 쿼드DAC 오디오와 3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황정환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이 강조한 'A(오디오)·B(배터리)·C(카메라)·D(디스플레이)' 전략과 맞닿는다. 그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8)에서 "스마트폰 핵심 구성요소인 ABCD(오디오·배터리·카메라·디스플레이)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다음 달 2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G7 씽큐를 공개하고 3일에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국내외 언론 대상의 신제품 설명과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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