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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1분기 영업 이익 221% 증가, 주가 급등 역대 최고치Posted Apr 27, 2018 8:14:41 P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아마존이 26일(현지시각)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증권가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으며 주가는 장외 거래에서7% 이상 급등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분기 매출은 510억 4,000만 달러(약 55조 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가 증가했고 영업 이익은 16억 달러(약 1조 7,2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가 증가했다. 이번에도 역시 일등 공신은 아마존웹서비스(AWS)였다, 매출 54억 4,000만 달러(약 5조 8,643억원)으로 49%가 증가했고 전체 매출의 11%를 차지했다. 영업 이익은 14억 달러(약 1조 5,092억원)을 기록하며 아마존 전체 영업 이익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아마존의 주 수익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마존의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매출은 269억 달러(약 2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가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 부분은 배송을 포함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 증가로 인한 비용 부담이 증가한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아마존은 이달 초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5월 11일부터 아마존 프라임 신규 가입 고객에 대해 기존 99달러(약 10만원)에서 119달러(약 12만원)로 연회비를 4년 만에 올리기로 했다.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을 포함하는 가입 서비스 매출은 31억 달러로 60%가 증가했고 이번 연회비 인상으로 더 많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광고 매출이 주를 이루는 기타 매출은 20억 3,000만 달러(약 2조 1,88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39%가 증가했다. 경쟁 전자상거래 서비스와 경쟁하기 위해 영업비 지출을 늘리며 해외 시장 손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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