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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사용자 정보 오남용 의심 앱 200개 사용 정지Posted May 15, 2018 6:44:18 P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페이스북이 자사 서비스와 연결된 수천 개의 앱을 조사한 결과 사용자 정보를 오남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앱 200개를 발견하고 일시 사용 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1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관련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터진 후 지난 3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2014년 데이터 접근 권한을 대폭 줄이기 이전 대량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었던 앱을 포함해 모든 앱 대한 전수 조사와 함께 철저한 조사에 응하지 않는 앱은 배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저커버그의 발표 후 2개월 동안 페이스북은 수천 개의 앱을 조사했고 이 중 데이터 오남용이 의심되는 200개 앱을 발견하고 일시 사용 정지 조치를 취했다. 아직 조사는 진행 중으로 사용 정지 조치를 받게 되는 앱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수 조사가 언제 마무리될 것인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이메이 아치봉(Ime Archibong) 페이스북 품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은 “데이터를 오남용한 모든 앱을 찾기 위해서는 할 일이 많다.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며 아직 조사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200개 앱에 대해서는 더 상세한 후속 조사에 착수했다.

페이스북은 각 사계별 조사를 마친 후 적발된 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앱 리스트를 공개할 것인지 사용자에게 개별 통보할 것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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