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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1시간짜리 동영상 공유 준비Posted Jun 7, 2018 7:58:52 P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월사용자 9억 명을 넘어선 인기 SNS 서비스 인스타그램이 최대 1시간 길이의 동영상을 사용자가 업로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6일(현지시각) 전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수 있는 동영상 길이는 1분으로 제한되어 있고 더 긴 영상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라이브 스트리밍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몇 주 전부터 주요 콘텐츠 제작자와 파트너 업체와 논의를 해왔고 영상 제작 요청을 했다고 한다. 정식 발표 전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지만 긴 영상 공유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모회사인 페이스북이 동영상에 큰 무게를 싣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예견된 수순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페이스북은 CNN, 뉴욕 타임스, 버즈피드, 허핑턴 포스트 등의 미디어와 고든 램지, 케빈 하트 등 유명인과 계약으로 콘텐츠를 내보내며 수천만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자체 제작 쇼프로를 대거 추가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6월 월스트리트 저널은 페이스북이 편당 제작비 수십억 원의 자체 제작 쇼프로를 위해 할리우드 주요 제작사와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사용자 21억 명 이상의 페이스북이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 유통에 시동을 걸었고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까지 더해지면 경쟁 서비스에게 적지 않은 위협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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