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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게임 개발사 5곳 인수하고 엑스박스 경쟁력 강화Posted Jun 11, 2018 9:13:02 P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주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E3 2018 게임쇼 일정에 맞춰 엑스박스 독점 게임 타이틀을 쏟아 냈다. 여기에 더해 향후 엑스박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5곳의 게임 개발사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엑스박스가 라이벌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 비해 독점 콘텐츠가 빈약하다는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대적인 게임 개발사 인수를 단행했다. 인수한 업체의 면면을 보면 매우 흥미롭다. 오랜 시간 엑박과 함께 해온 인기 레이싱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를 만들어 온 플레이 그라운드 게임즈(Playground Games), 헬블레이드 : 세누아의 희생을 만든 닌자 띠어리(Ninja Theory),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를 만든 언데드 랩스(Undead Labs), 위 해피 퓨를 만든 컴펄전 게임즈(Compulsion Games)를 인수했다. 크리스탈 다이내믹스 스튜디오의 임원이었던 대럴 겔러거(Darrel Gallagher)가 이끄는 신생 업체 더 이니셔티브(The Initiative)까지 5곳의 게임 개발사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에 합류하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에는 이미 헤일로 시리즈를 만든 헤이로 메이커 343 인더스트리와 2014년 25억 달러(약 2조 8,600억원)에 인수한 마인크래프트 팀이 자리하고 있다.

독점 신작 타이틀도 대거 발표했다. 마스터 치프의 모험을 다룬 헤일로 인피니트, 영국을 무대로 달리는 포르자 호라이즌 4, 기어즈 오브 워에서 이름을 바꾼 기어즈5를 발표했다. 이 밖에 데빌 메이 크라이가 5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오고 나루토, 드래곤볼, 원피스 등의 인기 만화 캐릭터가 등장하는 점프 포스 등도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을 책임지고 있는 필 스펜서는 차세대 엑스박스가 이미 개발 중이라는 것과 콘솔, PC,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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