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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이 우주 패권 잡아야… 우주군 창설 지시Posted Jun 19, 2018 9:29:25 PM

황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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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xenix.net

트럼프 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제 3차 국가우주위원회(National Space Council) 회의에서 우주군 설립을 선언하고 합참의장에게 즉각 시행할 것을 명령했다고 주요 외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우주는 육지, 하늘, 바다와 같은 전쟁 영역이다. 우리는 공군이 있다. 그리고 그와 분리된 우주군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우주군에 설립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현재 미 공군 산하에는 우주 작전 사령부가 있다. 지난해 미의회 국방위원회는 공군 내 우주군을 포함하는 법안을 제안했지만 백악관과 제임스 메티스 국방장관은 반대 의사를 표했다. 이 법안은 결국 승인되기는 했지만 실질적인 진전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곳에 소속되지 않는 독립적인 우주군 설립을 원하고 있다. 현재 미군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해안경비대 5개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가장 최근은 2차 대전 직후 설립된 공군으로 70년 전이다.

이번 결정에 주도적 역할을 한 국가우주위원회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주도로 잭 슈미트, 아일린 콜리스와 같은 베타랑 우주인이 포함되어 있고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밥 스미스 CEO도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주에 미국인을 두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우주에서의 지배력을 가져야 한다.”라며 우주군 창설 이유를 강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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