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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기밀 정보 대량 유출 혐의 전 직원 고소Posted Jun 21, 2018 6:19:50 PM

황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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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xenix.net

테슬라가 20일(현지시각) 네바다 지방 법원에 기밀 정보를 대량 유출한 전 직원 마틴 트립(Martin Tripp)을 고소했다고 CNBC가 전했다. 

이에 앞선 월요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회사 내부에서 누군가 파괴 공작을 벌이고 있고 대량의 기밀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고 있다는 내용과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으면 익명의 메일로 사측에 제보해 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전직원에게 보냈다. 그리고 기밀 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상세한 조사가 계속 될 것이라고 했고 이번 고소로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게 됐다. 

참고 링크 : 일론 머스크, 내부 직원이 ‘파괴 공작’ 벌이고 있다며 경고

테슬라측의 주장에 따르면 트립이 테슬라의 제조 운영 체제 코드를 수정해 주기적으로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도록 조작했다고 한다. 수 기가 바이트의 유출 데이터에는 수십 장의 기밀 사진, 동영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트립의 이런 행동이 인사 이동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함께 근무하던 직원들과 불화로 다른 부서로 재배치된 것에 앙심을 품고 이런 행동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트립이 기자를 상대로 거짓 정보를 흘리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트립이 유출한 정보가 어디로 흘러 갔는지 외부 조력자가 있는지 등의 상세한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테슬라의 기밀 정보가 경쟁 업체로 전해졌다면 사태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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