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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NHS, 딥마인드 AI 도입 위해 환자 데이터 익명 전환Posted Jul 2, 2018 7:05:12 PM

황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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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xenix.net

영국의 국민 건강 서비스(NHS)가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을 이용해 혈액 검사 결과를 분석하고 급성 질환이나 기타 질병 징후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앞서 환자 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를 익명 처리하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3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딥마인드의 본사는 영국 런던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기서 시작됐다. 그래서 인지 영국 의료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료 부문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2016년 딥마인드는 NHS와 160만 명의 환자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급성 신부전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경고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당시 환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도록 암호화 처리했고 사용 기한은 2017년까지로 제한했으며 이후 모든 데이터를 파기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환자에게 명시적으로 허락 받지 않고 데이터를 사용한 것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있었다.

이번에 NHS는 정보 보호 업체 프라이비타(Privitar)와 제휴를 맺고 표준화된 익명 처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작업을 시작했다. 적법하고 통제 가능하며 안전한 데이터 처리를 약속했다.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이 어떤 활약을 할지 매우 기대된다. 하지만 환자 개인 정보를 두고 논란은 계속될 것이다. 딥 마인드 인공지능이 도입되고 시간이 지나면 통계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고 사람들의 목숨을 살리게 된다면 환자의 생명과 개인 정보 보호를 두고 새로운 논란이 벌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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