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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 바이 닥터드레 '비츠x비츠' 프로젝트 출연한 '혁오'Posted Jul 4, 2018 9:02:52 P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애플의 '애니모지'를 활용한 뮤직 클립 '택시 드라이버'를 공개한 인디밴드 혁오가 국내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 Dre)'의 '비츠x비츠(BeatxBeat)' 프로젝트에 출연했다.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앨범 제작 과정을 담는 비츠x비츠 프로젝트의 혁오편은 공동 프로듀서 그렉(Greg Freeman)과 노먼(Norman Nitszche)이 혁오의 최신 앨범 '24' 제작 과정을 담았다.

베를린 풍크하우스(Funkhaus)에서 촬영된 혁오편은 앨범 24의 수록곡 'Gang Gang Schiele'에 대해 서로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심이 담긴 사과'의 의미, 우정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최근 이뤄진 남북 교류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주제가 특징이다. K팝 중심에서 더 나아가 더욱 넓은 시장에서 활약하는 혁오밴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비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의 음악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목적의 비츠x비츠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혁오는 이 프로젝트에 출연한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다. 래그 앤 본 맨(Rag’n’Bone Man), 노아 사이러스(Noah Cyrus), SCH,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콜드플레이(Coldplay), 디스클로저(Disclosure), 캔드릭 라마(Kendrick Lamar), 릭스톤(Rixton), 루디멘탈(Rudimental), 하이어브라더스(Higher Brothers), Lu1 같은 유명 아티스트가 출연했다.


한편, 혁오는 지난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애플 애니모지를 활용한 뮤직 클립 '택시 드라이버'로 공개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이 영상은 본래 최대 10초까지 촬영이 되는 애니모지를 별도 편집을 통해 약 1분 정도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애니모지는 아이폰X에서 처음 공개된 원숭이와 용, 곰 등 동물 이모티콘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표정을 따라 하는 기능이다. 아이메시지를 보낼 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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