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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공항, 안면 인식 기술 시범 도입Posted Jul 6, 2018 8:16:08 P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이미지 출처 : Medium[이미지 출처 : Medium]

여권이 필요 없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호주 시드니 공항이 콴타스 항공과 손잡고 안면 인식 기술을 시범 도입한다고 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탑승 수속을 마친 후에는 여권, 티켓을 제시하지 않고 자동 체크인, 수하물 위탁, 라운지 입장, 비행기 탑승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제프 쿨버트(Joff Culbert) 시드니 공항 CEO는 “당신의 얼굴이 여권과 항공기 티켓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모바일 체크인, 입국 수속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안면 인식 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호주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는 기술로 향후 호주의 모든 공항에 도입하기 위해 2,250만 호주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콴타스 항공의 국제선을 이용할 때 이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되고 동의하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찍고 여권을 스캔해 정보를 등록하게 된다. 이 절차를 마친 후에는 안면 인식을 할 수 있는 별도의 탑승구를 이용하게 된다. 이 데이터는 호주 정부, 사법 기관의 신원 정보 시스템과도 연결된다. 이를 두고 개인 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철저한 암호화와 접근 제한으로 안전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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