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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신재생 에너지 투자 3억 달러 펀드 조성Posted Jul 13, 2018 7:32:22 PM

황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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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xenix.net

애플이 중국 주요 파트너 업체와 함께 중국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위해 3억 달러(약 3,370억원) 규모의 ‘차이나 클린 에너지 펀드’를 조성한다고 1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향후 4년에 걸쳐 연간 1백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기가 와트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투자를 하게 된다.

애플은 이미 수년 전부터 신재생 에너지에 많은 관심을 두고 투자를 해왔고 데이터 센터, 본사 캠퍼스를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시설의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했다. 중국은 폭발적인 에너지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대기 오염을 국가 차원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의 넓은 국토와 인구를 감안하면 아직 적은 비중이기는 하지만 이미 2016년 세계 최대 태양광 에너지 생산국에 올랐다. 풍력, 수력을 포함한 다른 신재생 에너지 시설도 빠르게 확충하고 비중을 높이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환심을 사기 위한 친 중국 정책으로 현지 파트너 업체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 투자 펀드를 조성한 것이다.

차이나 클린 에너지 펀드에는 아이폰, 아이패드를 조립하는 페가트론, 위스트론과 함께 고릴라 글라스의 코닝을 포함해 골든 에로우, 자빌, 룩쉐어, 솔베이, 선웨이 커뮤니케이션 등 다수 업체가 동참했다. 펀드 자금은 도이치 방크의 자회사 DWS그룹이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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