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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항공기 수리 돕는 초소형 로봇 개발 중Posted Jul 19, 2018 6:21:53 P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영국의 롤스로이스가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서 항공기 수리를 돕기 위해 개발 중인 로봇 두 가지를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롤스로이스는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항공기, 선박 등에도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로봇은 미국의 하버드 대학, 영국의 노팅엄 대학의 로봇 전문가와 협업으로 만들어 지고 있다.

첫 번째는 카메라를 장착하고 항공기 엔진 속을 돌아 다니며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초소형 로봇이다. 함께 개발 중인 하버드 연구진은 바퀴벌레에서 영감을 얻었고 8년 동안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로봇을 이용하면 엔진을 분리하고 5시간이 걸리는 점검 작업을 5분이면 마칠 수 있다고 한다. 남은 과제는 15mm 사이즈로 초소형화하는 작업이다.

두 번째는 얇고 유연하고 긴 내시경 같은 원격 제어 로봇이다. 항공기 부품 내부를 3D 상세 스캔하고 이를 숙련된 기술자가 중앙 센터에서 확인해 현장에 있는 기술자가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소형 로봇은 당장 상용화하기는 어렵지만 두 번째 로봇은 수년 내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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