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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기대 밑도는 실적에 주가 20% 폭락Posted Jul 26, 2018 6:08:32 P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페이스북 월 활성사용자 분석 그래프(출처 : 페이스북)[페이스북 월 활성사용자 분석 그래프(출처 : 페이스북)]

페이스북의 2분기 수익은 증권가 기대치를 밑돌았고 사용자는 늘지 않았다. 미래 성장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20% 이상 폭락했다.

25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월 활성사용자는 22억 23,400만 명으로 지난 분기보다 1.54%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북미 월 활성사용자는 2억 4,100만 명에서 늘지 않았고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법이 시행된 여파로 유럽  월 활성사용자는 3억 7,600만 명으로 100만 명이 줄었다. 일 활성사용자는 14억 7,000만 명으로 지난 분기보다 1.44% 증가하는데 그쳤다. 페이스북이 서비스하고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사용자가 25억 명이 넘어섰다고 발표하기도 했지만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의 성장이 멈춘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다.

2분기 매출은 132억 3,000만 달러(약 14조 7,845억원)으로 증권가 기대치를 밑돌았고 주당 순이익은 1,74달러를 기록했다. 광고 매출이 130억 4,000만 달러(약 14조 5,722억원)으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91%로 지난해 같은 기간 87%보다 증가했다.

217.5달러(약 24만 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던 페이스북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장외 거래에서 20%이상 폭락한 170달러 이하(약 19만원)으로 거래됐고 시가 총액 중 1,200억 달러(약 134조 3,040억원) 이상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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