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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정위, 야후 게임 플랫폼 방해 관련 애플 조사 중 Posted Aug 16, 2018 7:33:37 P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애플이 야후 게임 플러스 플랫폼을 부당한 압박으로 방해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니케이 신문이 16일 전했다.

야후 게임 플러스는 앱 다운로드, 설치 없이 웹 기반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야후 재팬이 2017년 7월 시작한 서비스다. 앱 스토어보다 판매, 수수료, 업데이트 등에 대한 제약이 적어 스퀘어 에닉스를 포함한 52개 업체가 참여하기로 했었다. 월 사용자 6,000만 명의 야후 재팬은 게임뿐 아니라 비즈니스나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고 일본 내 자체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목표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가을 게임 플러스에 대한 예산을 대폭 삭감했고 서비스 홍보도 중단했다. 스퀘어 에닉스는 야후 게임 플러스용으로 개발하던 게임 개발을 중단했다. 이런 배경에 애플의 압박이 있다는 문제가 공정위, 산업부를 통해 제기됐고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야후 게임 플러스와 함께 하려던 업체 상당수는 앱스토어에서 상당한 판매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앱스토어의 경쟁 서비스에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애플이 압박을 가했고 이 때문에 이탈하게 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증거를 수집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사태에 대해 야후 재팬 최대 주주인 소프트뱅크가 중재에 나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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