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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넷플릭스처럼, '엑스박스 올 액세스' 발표Posted Aug 28, 2018 7:04:31 PM

김정철

더기어 기자입니다. 모두가 쓸 수 있는 리뷰가 아닌 나만이 쓸 수 있는 리뷰를 쓰고 싶습니다.
jc@thegear.co.kr

콘솔 게임과 게임기를 월정액만 내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본체와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 '엑스박스 올 액세스'를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식 발표했다. 엑스박스 원 S의 경우는 월 22달러(약 2만 4400원), 엑스박스 원 X는 월 35달러(약 3만 8800원)를 지불하면 초기 비용 없이 본체와 함께 게임을 무제한으로 다운로드해서 즐길 수 있다. 게임 타이틀 하나 가격으로 완전한 게임 환경을 구축할 수 있고 콘솔까지 얻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2년 약정이 끝나면 엑스박스는 그대로 소유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에도 '엑스박스 게임 패스' 라는 월정액 게임 서비스를 9.99달러에 서비스해 왔는데 신작 게임이 포함돼지 않았던 것에 비해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발매하는 모든 게임을 발매일부터 바로 즐길 수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설명했다. 

엑스박스 책임자 '필 스펜서'는 "게임 업계에도 넷플릭스같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의 공세에 밀려 있던 마이크로소프트로서는 획기적인 돌파구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 같은 서비스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올 액세스를 당분간 미국에 한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