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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윈, 내년 9월 회장직 사퇴… 다음은 장융 CEOPosted Sep 11, 2018 7:45:06 PM

황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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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xenix.net

마윈 알리바바 이사회 회장(사진 출처 : CNBC)[마윈 알리바바 이사회 회장(사진 출처 : CNBC)]

1999년 작은 아파트에서 알리바바를 설립해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사이트로 만들고 중국 최고 부자 반열에 오른 마윈 알리바바 이사회 회장이 2019년 9월 10일 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10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했다.

공식 발표 수 일전 일부 외신에서는 마윈 회장이 즉시 은퇴 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알리바바는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었다. 10일은 알리바바 설립 19주년이자 마윈 회장의 54번째 생일이었다. 공식 성명 차기 이사회 회장으로 장윤 최고 경영자(CEO)를 지목했고 향후 1년 동안 원활한 전환을 위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연계 주주 총회까지는 이사회 구성원으로 남아있을 계획이다. 마윈은 알리바바 지분 6.4%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주주로 영향력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은퇴 계획은 10년 전부터 구상해 왔던 것으로 알리바바 설립 20주년, 55번째 생일이 되는 내년 9월 10일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알리바바를 설립하기 전 영어 교사였던 마윈은 다시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고 흥분된다며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마윈은 이미 4년 전 마윈 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교육 관련 사업을 지원해 왔고 수차례 교육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내년 회장직을 이어 받게 될 장윤 CEO는 알리바바에서 11년을 일해왔고 매년 11월 11일이면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는 광군절 쇼핑 이벤트를 만든 장본인으로 뛰어난 경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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