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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대신할 테슬라 신임 이사회 의장에 로빈 덴홈 선임Posted Nov 9, 2018 1:41:50 P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4년 동안 테슬라의 사외 이사 겸 감사위원장을 역임한 로빈 덴홈(Robyn Denholm)이 일론 머스크를 대신할 테슬라 이사회 의장직에 선임됐다고 주요 외신이 8일(현지시각) 전했다.

지난 8월 일론 머스크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상장 폐지 및 비공개 회사 전환에 관한 트윗을 올렸고 이것과 관련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정확한 자금 출처나 계획 없이 허위 사실을 발표했다며 사기 혐의로 뉴욕 남부 연방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10월 일론 머스크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고 독립적인 외부 이사 2명을 임명하고 벌금을 지불하기로 미 증권거래위원회와 합의했다. 이 합의로 일론 머스크는 45일 내로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고 3년 동안 이사회 의장직에 재선임 될 수 없게 됐다. 일론 머스크 개인과 테슬라는 각각 2,000만 달러(약 222억원)의 벌금을 내는 것으로 합의했다.

참고 링크 : 사기 혐의 일론 머스크, 이사회 의장 사임과 벌금 합의

미 증권거래위원회와 합의에 따라 신임 테슬라 이사회 의장으로 로빈 덴홈이 선임됐다. 덴홈은 현재 호주 최대 통신사 텔스트라의 최고 재무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6개월의 통보 기간이 지나고 정리를 마치면 내년 5월 경 텔스트라를 떠나 테슬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덴홈은 호주 시드니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주니퍼 네트웍스,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거쳐 토요타 호주 법인 등에서 중요 직책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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