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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사진의 신세계 ‘나이트 사이트’ 모드 모든 픽셀폰 업데이트Posted Nov 15, 2018 1:19:02 PM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dv@xenix.net

지난 달 구글은 픽셀3, 픽셀3 XL을 공개했다. 이날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환호를 받은 기능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놀라운 수준으로 깔끔하게 변환하는 ‘나이트 사이트(Night Sight)’ 모드였다. 자세한 설명도 없었고 픽셀3 출시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원할 예정이라는 것만 밝혔지만 많은 이의 기대를 모았다. 드디어 나이트 사이트 모드가 모든 픽셀폰 시리즈 카메라앱 업데이트로 추가된다.

일반 촬영(좌), 나이트 사이트 모드 촬영(우)[일반 촬영(좌), 나이트 사이트 모드 촬영(우)]

픽셀3의 F1.8의 1220만 화소 후면 듀얼 픽셀 카메라는 빠른 속도로 여러 장의 HDR+ 이미지를 촬영하고 인공지능이 모든 이미지를 분석해 베스트 샷을 추천하는 '톱샷(Top Shot)', AR(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한 아이언맨, 헐크 같은 캐릭터와 촬영되는 '플레이그라운드', 디지털 줌을 사용하면서도 깨끗하고 노이즈가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슈퍼 레즈 줌(Super Res Zoom)' 등을 탑재해 카메라 성능은 호평을 받았다.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면 카메라 앱은 자동으로 나이트 사이트 모드를 제안한다. 또는 직접 아이콘을 선택해서 촬영할 수도 있다. 고정되어 있을 때, 손으로 들었을 때, 프레임 속 피사체가 움직일 때 등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인공지능이 셔터 속도를 조절하게 된다. 상황에 따라 최대 6초의 셔터 타임, 15장의 이미지를 합성해 최상의 결과물을 내게 된다.

셔터를 누르기 전부터 작동하는 인공지능은 떨림과 피사체를 분석하기 시작한다. 떨림이 적고 피사체도 고정되어 있다면 더 많은 빛을 받아 들여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작동하고 피사체가 움직일 때는 짧은 셔터 타임으로 모션 블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동한다. 촬영 중 피사체가 움직이면 모션 블러가 생길 수 있지만 고정된 피사체에 집중에 집중한다. 

다양한 조명에도 반응하는 인공지능은 최대한 자연스럽도록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해 최상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나이트 사이트 모드는 최신 기기인 픽셀3에서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픽셀2, 오리지널 픽셀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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