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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초보 가이드] 맥과 아이폰을 연결해 보자.Posted Oct 2, 2015 12:30:19 AM

이상우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aspen@thegear.co.kr

더 기어 연재 ‘맥 초보 가이드’ -  애플의 컴퓨터, 노트북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연재입니다. 아주 친절하게 맥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맥 고수로 가는 길 더 기어와 함께 하세요. 매주 수요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맥에 뒤늦게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마 아이폰을 쓰면서 느꼈던 사용자 경험 때문일 것이다. 만약 아이폰과 맥을 함께 쓰고 있다면 두 기기를 연결하면 사용성을 더 확장할 수 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의 iOS와 맥용 OS X는 애플이 전략적으로 개발 리소스를 공유하며, 점차 하나로 통합하고 있다. 맥과 아이폰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작업 5가지를 소개한다. 
 

 

맥과 아이폰 연결하기 


맥과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포함)을 이어주는 기능은 '핸드오프(Handoff)'기능이다. 핸드오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의 버전은 iOS 8 이상, 맥은 OS X 요세미티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아이폰과 맥이 블루투스 범위안에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마지막으로 맥과 아이폰 모두 동일한 애플ID(아이클라우드 계정)으로 로그인되어 있어야 한다.


-  아이폰 준비

iOS8 이상 설치된 아이폰을 준비한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모두 활성화 시키고, ‘설정→일반→Handoff 및 추천 App’으로 이동해 ‘Handoff’를 활성화한다. 


맥(OS X) 준비 

맥 역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모두 설정해아 한다. 시스템 환경 설정의 ‘일반’ 패널에 추가된 ‘이 Mac과 iCloud 기기 간의 Handoff 허용’ 설정에 따라 활성/비활성화 된다. 
 


▲  ‘시스템 환경설정→ 일반’으로 이동해 화면 하단 ‘이 Mac과 iCloud 기기 간의 Handoff 허용’에 체크한다. 이 옵션이 없는 경우 아이폰과 맥 사이의 파일 전송이 불가하다.

 

 

1. 에어드롭 사용하기


에어드롭은 아이폰과 맥 사이에서 파일을 주고받는 기능이다. 아이폰은 ‘제어 센터’에서 손쉽게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는 반드시 켜놔야 한다. .
맥은 파인더 사이드 바에서 ‘에어드롭’을 클릭하면 파일 전송 대상이 나타난다. 맥 역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모두 활성화해야 한다. 
 

- 먼저 아이폰에서 맥으로 파일을 보내보자. 


▲ 아이폰에서 사진 앱을 터치하고, 맥으로 전송할 이미지를 선택하자. 그리고 화면 왼쪽 아래 공유 버튼(왼쪽 이미지 네모 부분)을 탭한다. 그러면 주위의 애플 기기가 오른쪽 이미지(중간 네모 부분) 처럼 나타난다. 이미지를 전송할 기기를 선택하자.



▲ 맥 파인더는 아이폰에서 보낸 이미지를 곧바로 수신한다. 전송 상태를 사용자 iOS 기기 아이콘 주위에 테두리를 그리며 알려준다.
 


- 이번에는 맥에서 아이폰으로 파일을 전송해 보자. 


▲ 맥 파인더를 실행하고 에어드롭 탭을 클릭한다. 주위의 아이폰 등 iOS 기기나 맥 컴퓨터가 나타난다. 아이폰꽈 아이패드가 동시에 나타났다.



▲ 아이폰으로 전송할 이미지를 드래그 하여 놓는다. 여러 장의 이미지를 한번에 보낼 수 있다.


- 기타 사항 

맥에서 아이폰으로 파일을 전송할 경우는 호완 앱이 필요하다. 이미지는 ‘사진’ 앱이, 오피스 문서는 '넘버스 페이지' 등의 호환 앱이 설치되어 있을 때 전송이 완료된다. 압축 파일도 마찬가지다. 텍스트 파일은 인코딩에 주의해야 한다. 유니코드(UTF-8)가 적용된 문서에 한해 전송된다. 페이지에서 작성한 문서를 보낼 때도 마찬가지이며, 맥에서 iOS 기기로 보내는 모든 텍스트 문서는 원칙적으로 유니코드를 준수해야 한다. 음악 파일은 ‘음악’ 앱의 에어드롭 미지원으로 M4A, MP3 또 는 WAV 등 iOS 표준 대응 파일을 보내더라도 음악 앱을 통한 재생은 불가능하다.
 

 

2. 맥에서 전화 받고 걸기


맥과 아이폰으로 전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즉,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맥에서 받고, 반대로 맥에서 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 폰, 피처폰 사용자에게 전화를 걸 수 있다. 전화 연결을 설정하려면 맥 ‘페이스 타임’ 앱 ‘환경 설정’에서 ‘iPhone 통화’에 체크한다. 아이폰에서도 ‘설정→ 전화’로 이동해 '다른 기기에서의 통화 허용' 항목을 활성화한다.
 


▲ 맥에서 ‘페이스 타입’ 앱을 실행하고 환경설정으로 이동한다. 아이폰과 동일한 애플 ID인지 확인하고 ‘iPhone 통화’에 체크한다.
사용자의 페이스 타임 연락처는 전화번화와 애플ID로 사용하는 이메일을 등록하면 된다.





▲ 아이폰에서 ‘설정→전화’로 이동해 ‘다른 기기에서의 통화→다른 기기에서의 통화 허용’을 켠다. 그리고 바로 아래 통화를 원하는 맥(또는 아이패드 등 iOS 기기)를 선택한다.



 

3. 맥에서 메시지 보내기


아이메시지를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폰, 피처폰 사용자와 주고받은 모든 메시지 수신은 물론 맥에서 안드로이드 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아이메시지를 통해 이뤄지는 문자 메시지 송수신은 맥, 아이패드 등 여러 애플 기기를 쓴다면 원하는 기기에 한해 적용 가능하다.
 


▲ 맥에서 메시지 앱을 실행하고, 환경 설정으로 이동해 아이폰과 동일한 애플 ID로 로그인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 메시지 앱에서 아이폰과 연동할 것인지 묻는다. 이때 아이폰 화면에 인증 화면이 나타난다. 맥 화면의 인증 코드를 입력하면 문자 메시지 연동이 시작된다.




▲ 만약 인증 코드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아이폰 ‘설정→ 메시지→ 문자 메시지 전달’로 이동해 해당 애플 기기를 켠다.
 



4. 메일 작업 이어서 하기


아이폰에서 메일을 쓴다고 가정해보자. 화면이 작아 오타가 많고 작성할 내용이 많으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전에는 임시 저장하고 컴퓨터에서 다시 불러와 재작업을 해야 했다.
다행히 iOS 8과 OS X 요세미티 이후부터는 핸드오프 덕분에 작업 사이의 흐름은 끊어짐 없이 이어진다. 사파리도 마찬가지다. 아이폰 사파리에서 읽던 웹 페이지를 맥 사파리에서 그대로 이어서 볼 수 있다. 아이폰에서 메일 앱을 실행하면 맥 바탕화면 독(Dock) 옆 아이폰 그림이 새겨진 메일 앱 아이콘이 나타난다. 맥에서 사파리를 실행하면 아이폰 잠금 화면 아래 왼쪽, 멀티태스킹 화면 아래 사파리 앱이 나타난다.
 


▲ 아이폰 홈 버튼을 터치하면 잠시 후 맥 바탕화면 아래 독(Dock) 옆으로 아이폰 아이콘이 그려진 메일 앱이 나타난다. 아이폰에서 메일 작성 중임을 알린다. 이것을 클릭하면 맥 메일 앱이 실행되면서 작성 중인 화면이 뜬다. 사파리도 동일하다.
 
 


5. 아이폰이 공유기 ‘인스턴트 핫스팟’


외부에서 인터넷 공유기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아이폰. iOS8 이후+OS X 요세미티 이후 조합에서 사용자는 일일이 개인용 핫스팟 기능을 활성화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난다. 맥 전원을 켜면 근거리에 있는 아이폰을 자동으로 찾아 인터넷 연결 준비를 하는 ‘인스턴트 핫스팟(Instant Hotspot)’ 덕분이다. 인스턴트 핫스팟은 맥에서 사파리를 쓰는 중인지도 자동으로 파악해 핫스팟 연결을 끊거나 다시 연결한다. 
 


▲ 아이폰 제어 센터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한 다음 맥 화면 상단 메뉴바에서 와이파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개인용 핫스팟에 ‘○○○ 아이폰’이 표시된다.




▲ 이를 클릭하면 아이폰 개인용 핫스팟 기능이 활성화되며, 맥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