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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액자는 많다. 대부분 탁상용으로 세워두는 작은 사이즈가 많은데 이유는 배터리다. 계속 이미지를 보여줘야 하는 액자의 특성상 화면이 클수록 오래 버틸 수가 없다. 그렇다면 방법은 전원 코드를 연결해야 하는데… 생각해 보자 액자에 전기 줄이 나와 있는 모습을…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올라온 ‘에이캔버스(Acanvas)’는 외부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벽에 걸어두는 23인치 디지털 액자다. 6,850mAh의 커다란 내장 배터리가 있기는 하지만 큰 화면 덕분에 4~5시간이면 체력이 방전된다. 그럼 그 때마다 충전을 해줘야 하는 건가? 그런 물건이라면 소개하지 않았다.에이캔버스의 특징은 때가 되면 알아서 밥을 먹는 착한 기능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체력이 다하면 액
영화 '설국열차'에는 번역기가 등장합니다. 어떤 언어로 말하든 지정된 언어로 변환해 말해주는 실시간 번역기입니다. 조만간 이런 제품이 탄생할지도 모릅니다. 형태는 좀 다릅니다. 마이크가 아니라 이어폰 형태입니다. 세계 최초의 실시간 번역 이어폰 ‘파일럿(Pilot)’이라는 신기한 제품입니다. 웨이벌리 랩스(Waverly Labs)라는 업체가 개발한 것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두 명이 각각 파일럿을 하나씩 착용하고 이야기를 하면 각자 원하는 언어로 변환해 들려 줍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전용 앱에 언어 패키지가 설치되어 있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지원 언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뭔가 불안합니다. 5월 25일 크라
[마이크로 소프트의 84인치 서피스 허브]거실, 내 방의 벽이 태블릿이라면 좋을 텐데…라고 가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팔고 있는 84인치 윈도우 태블릿 ‘서피스 허브’를 사서 달면 된다. 가격은 단돈 2,300만원이다.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이라서 다른 방법을 찾아야 겠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지금 막 올라온 따끈따끈한 ‘레이저터치 미니 프로젝터(Lazertouch Mini Projector)’다. 레이저 터치와 프로젝터! 눈치가 빠른 독자라면 이미 감이 왔을 테니 살살 알아 보자.135 x 195 x 38m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빔 프로젝터 치고는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한다. 250 안시루멘
각종 아이디어들이 쏟아지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들 중에서 이번 주에 가장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5개를 뽑아 봤다. 어떤 아이디어는 이상하고, 어떤 아이디어는 멋지다. 우리의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만들 5개의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여러분도 멋진 아이디어를 알고 있다면 내 메일로 알려주기 바란다. dv@xenix.net1. PC게임 이제는 손에 들고 하자밖에서도 PC 게임을 즐기기 위해 노트북을 들고 다녔다면 이제 그만 놓아줄 때가 왔다. 세계 최초의 윈도우 10기반 휴대용 게임기 ‘GPD WIN’을 소개한다. 5.5인치 720p IPS 디스플레이에 십자 패드, 액션 버튼, 듀얼 조이스틱, 트리거 버튼까지 휴대용 게임기가 갖추어야 할 모든 덕목을 충실히 갖추고 있다. 덤으로 작기는 하지
각종 아이디어들이 쏟아지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들 중에서 이번 주에 가장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5개를 뽑아 봤다. 어떤 아이디어는 이상하고, 어떤 아이디어는 멋지다. 우리의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만들 5개의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여러분도 멋진 아이디어를 알고 있다면 내 메일로 알려주기 바란다. dv@xenix.net1. 고무 튜브에 의자도 달고 모터도 달고…커다란 고무 튜브에 편안히 앉을 수 있는 의자를... 심심하다 싶으면 모터를 달고 모터 보트로 변신하는 신박한 제품이 등장했다. 8년 간 오클라호마의 비밀 벙커에서 개발한 ‘고보트(GoBoat)’다. 약 7kg으로 차 트렁크에 넣고 다니다. 바람만 불어 넣어 주면 1인용 보트가 된다. 공기 펌프도 함께 제공된다. 고독
각종 아이디어들이 쏟아지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들 중에서 이번 주에 가장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5개를 뽑아 봤다. 어떤 아이디어는 이상하고, 어떤 아이디어는 멋지다. 우리의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만들 5개의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여러분도 멋진 아이디어를 알고 있다면 내 메일로 알려주기 바란다. dv@xenix.net1. 주인님 따라다니며 동영상 찍는 기특한 수중 드론주인을 따라 다니며 멋진 영상을 담아내는 드론이 부러워 침만 흘리던 다이버를 기뻐 날뛰게 할 제품이 등장했다. 물 속에서 주인을 따라다니며 영상을 찍어주는 수중 드론 ‘아이버블(iBubble)’이 그 주인공.고프로를 장착할 수 있고 최대 60m 수심까지 잠수할 수 있다. 교체형 내장 배터리는 1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일반 디지털카메라 수준의 제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액세서리는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LG G5의 캠 플러스 모듈도 있죠. 그보다 더 멋진 디자인과 기능의 액세서리를 소개합니다.DSLR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스타트업 미고(Miggo)의 픽타(Pictar)는 아이폰을 클래식한 디자인의 DSLR로 바꿔 주는 재미있는 아이템입니다. 먼저 외관을 살펴봅시다. 제법 두툼해 그립감도 좋아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DSLR 카메라의 쫄깃한 조작계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반셔터로 노출, 초점 고정을 할 수 있는 셔터가 있습니다. 총 3개의 다이얼이 있는데요. 줌 인/아웃, 노출 조절 다이얼과 원하는 기능으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휠이 있습니다. 전면의 줌 인/아웃 다이얼은 전/후면 카메라를 바꿔주는 일명
매일 아침 침대라는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를 확실한 아침형 인간으로 만들어 줄 제품이 인디고고에 등장했다. ‘쇼크 클락(Shock Clock)’이라는 제품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때까지 따끔한 충격을 아끼지 않는 트레이너 역할을 한다.사용법은 간단하다 전용 앱과 밴드를 연결하고 알람 시간과 방법을 설정해 주면 된다. 밴드는 다른 곳에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실리콘 절연체의 밴드로 되어 있고 본체는 전기가 아주 잘 통하는 금속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번개 아이콘이 그려져 있다.꿀잠을 자고 있는데 대뜸 전기를 쏴 대면 일어나기는 하겠지만 기분은 그리 달갑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 제품은 친절하게도 3번의 기회를 준다. 손목에 진동을 보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팟라이드(PodRide)’라는 이상한 탈 것이 등장했다. 겉모양을 보고 자동차라고 생각했는데 전기 자전거였다. 그냥 전기 자전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살펴보니 자동차 같기도 하다. 정체가 뭘까? 조금 허술해 보이기는 하지만 분명히 바퀴가 4개 달린 작은 자동차처럼 생겼다. 뚜껑을 들고 속을 들여다 보니 좌석에 앉아서 페달을 구르는 자전거다. 길이 180cm, 폭 75cm, 무게 70kg으로 250W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최대 60km를 주행할 수 있고 최대 속력은 25km/h으로 전기를 보조 동력으로 활용한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애매한 디자인으로 낚시질한 전기 자전거라고 궁시렁 거릴 수 있다.뒤쪽의 트렁크(?)에는 짐을 넣을 수 있고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