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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크라우드펀딩은 배선 없이 와이파이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스마트 경보기 ‘세큐아루(Secual)’라는 일본 제품입니다. 작은 원룸에 혼자 살거나 이사를 자주해야 한다면 집에 경보 장치를 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겁니다. 더욱이 내 집이 아니라면 집 주인의 눈치도 살펴야 하죠. 이런 분을 위한 스마트 경보 장치입니다. 가로세로 7cm 두께 0.8cm의 경보기를 문, 창문에 부착하고 콘센트에 수신기를 꽂아주면 끝입니다. 정말 쉽고 간편합니다. 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치 샤오미 제품처럼 보이는데요. 크게 미관을 해치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무선이라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진동을 감지하기 때문에 고가의 미술품이나 물건에 붙여 경보기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크라우드 펀딩은 디지털 매니아를 위한 백팩입니다. 이름도 거창한 ‘아이백팩(iBackpack)’ 물론 애플이 만든 건 아닙니다. 배터리 팩을 내장한 이런 류의 백팩은 많았지만 아이백팩은 몇 가지 추가 기능이 있습니다. 일단 기능을 살펴볼까요?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12,000~16,000mAh의 배터리팩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5가 3,000mAh 배터리를 탑재 했으니 4번에서 5번 가량 풀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한 개의 마이크로USB 충전 케이블과 방수 캡으로 덮힌 네 개의 USB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한꺼번에 총 다섯대의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나 봅니다. 이제부터가 아이팩백의 본격적인 기능입니다. 우선 가방을 와이파
최근 가장 핫한 단어를 꼽으라고 한다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을 빼놓을 수 없죠. IoT라는 트랜드와 꼭 맞는 스마트플러그 ‘넥스트 드라이브 플러그(NextDrive Plug)’가 오늘의 크라우드펀딩 주인공입니다. 디자인은 마치 스마트폰 충전 어댑터처럼 보이는데요. 연결만 하면 다양한 기기를 무선 제품으로 바꿔주는 신기한 아이템입니다. 일단 벽에 있는 콘센트에 '넥스트 드라이브 플러그'를 꼽고 외부기기를 USB 포트에 연결합니다. USB,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전용 앱을 통해 저장되어 있는 동영상, 음악, 사진을 불러와 볼 수 있는 미니 NAS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 공유를 위한 외부
오늘의 크라우드 펀딩은 HDMI포트만 있다면 일반TV 화면도 터치디스플레이 대형 태블릿으로 만들어 주는 ‘터치제트 웨이브(Touchjet WAVE)’입니다. TV 위쪽에 터치제트 웨이브를 설치하고 HDMI 포트와 연결만 해주면 끝납니다. 작동 원리는 간단한데요. TV화면에 촘촘한 적외선 그물을 쏴 손가락 움직임을 인식하게 됩니다. 단순히 터치디스플레이만 된다면 쓸데 없겠죠. 터치제트 웨이브는 안드로이드 4.4 KitKat OS를 탑재하고 화면에 그대로 출력하기 때문에 터치디스플레이 대형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2.0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GB RAM, 8GB 저장 공간, 와이파이, 블루투스 4.0, 오디오 잭, USB 2.0포트, micro usb OTG
한때 지구를 뒤덮었던 해리포터 시리즈를 아직 기억하는 분이 많을 겁니다. ‘아브라카다브라’ 주문을 속으로 조용히 한번쯤은 외쳐봤을 텐데요. 이제 크게 외쳐볼 때가 왔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마법 지팡이를 들고 싸울 수 있는 ‘메이거스 원드(Maguss Wand)’를 소개합니다. 마법사의 지팡이라는 뜻이죠.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마법 지팡이가 있습니다. 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졌고 모션 센서와 적외선 센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뱃지는 지팡이에서 나오는 신호를 수신하고 스마트폰과 통신하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전용 앱을 설치하는데요. 전투를 할 때 꼭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니랍니다. 실시간 전송도 가능하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영리한 아이스박스 '니피(NIPI)'입니다. 발음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무튼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아이스박스들을 전부 오징어로 만들 제품입니다. 얼핏보면 자동차의 뒷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대형바퀴까지 달려있습니다. 영락없습니다. 알록달록 촌스러운 아이스박스들을 생각하면 이 제품은 하늘에서 점찍어준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사합니다. 전,후, 밑면 그리고 내부에 LED 등이 달려있습니다. 캄캄한 어둠속에서도 자신이 먹고 싶은 음료수를 골라 마실 수 있습니다. 무드있습니다. 여러 의미로요. 14,000mAh의 배터리 두개를 내장하고 있으며 기본으로 12W 태양광 패널이 제공됩니다. 태양광 패널은 옵션으로 두개 더 추가 구매할 수
언제 어디서든 뒤집어 쓰고 눕기만 하면 그 자리가 곧 영화관이 되는 1인 영화관, '솔로 시어터(Solo theater)'입니다. 골판지로 완성되는 박스 상품입니다. 구글 카드보드처럼 말이죠. 볼품없게 생긴 외형과는 달리 장인정신이 베어있는 기발한 상품입니다. 비가 올 때 쓰면 안됩니다. 제품을 조립하는데 도구따위는 필요없습니다. 접고 접어서 뚜껑만 씌운다음 테이프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그 다음 영화를 재생시킬 스마트폰을 위에 얹고 밴드로 고정만 시켜주면 1인 영화관은 완성됩니다. 아이폰5에서 아이패드 에어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틀을 제공합니다. 맞는게 없다면 편의점에서 박스를 하나 가져와 잘라서 써도 됩니다. 구글 카드보드같은 렌즈 따위는 없고 그냥 화
배달음식 주문 앱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 0% 선언을 한데 이어서 하루 만인 29일 ‘요기요’ 역시 수수료 0%를 선언을 했습니다. 요기요의 경우 광고비를 받지 않는 대신 주문 결제 12.5%, 외부 결제 3.5%의 수수료를 받아 왔는데요. 8월 중으로 모든 수수료를 받지 않고 매월 고정된 비용을 받는 월정액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쟁 업체의 광고비보다는 저렴하다고 하는데요. 카카오톡의 진입이 정말 무서운가 봅니다. 참고 자료 : 배달의 민족, 수수료 없앤다. '수수료 제로' 선언 - 더기어 @관련링크 - 요기요, 결제 수수료 없이 고정비 부담하는 요금제 도입 - 아시아경제
음식 주문 전문 O2O 스타트업인 '우아한 형제들'이 28일 비전발표회를 통해 앞으로 업체에게 수수료를 일체 받지 않는 '수수료 제로' 선언을 했다고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인 '플래텀'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 형제들은 주문당 5~9% 정도의 수수료를 받고 있었는데요. 최근 다음카카오가 배달 시장에 진입을 선언을 경계하며 이런 선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음식 배달 전문 스타트업들은 그 동안 업소와 수수료에 대해 끊임없이 마찰을 빚어 왔는데요. 이번 결정으로 인해 O2O 시장이 치킨게임으로 치달을 확률이 높습니다. 치킨 업소가 많아서가 아닙니다. 출혈경쟁이 불가피하다는 뜻이죠. 우아한 형제들